[TV리포트=전하나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소소한 일상을 공개해 이목을 끈다.
21일 오정연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왠지 모르게 앞통수가 따가워 고개를 드니 아니나 다를까! 급 부끄러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Q. 전 뭘 하고 있었을까요? 힌트는 들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정연을 고개를 숙여 무언가에 열중하고 있다. 그는 손에 든 무언가와 휴대전화를 번갈아 열심히 바라보고 있다. 이를 본 한 네티즌은 “계좌이체요! OTP 같아요”라고 하자 오정연은 “어, 이렇게 바로 정답이라고요?”라고 답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사진 속 오정연의 섹시하면서도 수수한 패션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민소매 탱크톱에 야구 모자를 쓰고 있다. 이어 그는 무언가를 발견한 것처럼 부끄러운 듯 미소 짓는 모습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자아낸다.
한편, 오정연은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지난 2015년까지 KBS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오정연은 KBS 아나운서로 재직할 당시 ‘생생 정보통’, ‘튼튼 생활체조’ 등을 진행해 얼굴을 알렸다. 그의 퇴사 이유에 관해서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이후 그는 프리랜서로 전향해 배우 겸 방송인으로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JTBC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에서도 열연을 펼친 바 있다. .
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 사진= 오정연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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