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임신 소식을 전한 윤남기 이다은 부부가 27주가 된 태아의 모습을 확인하고 뿌듯해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에선 ‘임신 후 제일 두려운 순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임신부 당뇨 검사를 위래 병원을 찾은 이다은, 윤남기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병원에서 혈액검사를 마친 후 산부인과 진료를 위해 담당 의사선생님과 마주한 부부는 27주 태아의 모습을 보며 설렘 가득한 표정을 드러냈다.
담당 의사 선생님은 “27주면 보통 한 1kg 보는데 조금 더 크다”라고 설명했다. 초음파 사진을 통해 쑥쑥 잘 크고 있는 뱃속 태아의 모습을 본 윤남기는 “뭔가 많이 커졌다!”라고 뿌듯해했고 엄마 이다은은 태아의 씩씩한 심장 소리에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어 의사 선생님은 “아빠가 운동 좋아하시나? 가드를 올리고 있다”라며 주먹을 꼭 쥐고 얼굴을 가린 태아의 모습을 언급했고 자세부터 운동 DNA를 탑재한 태아의 모습에 윤남기는 “(부끄러워)찍지 말라는 건가?”라며 웃었다.
태아의 건강까지 확인하고 나온 부부. 이다은은 “아가가 크다고 하더라. (첫째인)리은이도 컸다고 했는데 뭔가 제가 품은 아가들은 다 큰 가보다”라고 뿌듯해했고 윤남기는 아내가 귀여운 듯 아내의 배를 어루만지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당뇨 검사 다음 날 결과가 나온 가운데 이다은은 “당 검사결과 정상이다”라며 “은근히 단 것 많이 먹고 임신중독증 고위험군도 나오고 그래서 여러모로 걱정이 많았는데 너무 다행이다. 또 하나의 난관을 이겨 낸 느낌”이라고 안도했다.
한편, ‘돌싱글즈2’를 통해 결혼에 골인한 윤남기 이다은 부부는 최근 둘째 임신 소식을 공개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남다리맥’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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