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음주 뺑소니’ 의혹에 휩싸인 가수 김호중의 ‘김천 콘서트’가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19일 SBS 미디어넷 측은 “김호중의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의 창원 공연까지만 연출을 하고, 김천 콘서트의 연출은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그간 SBS 미디어넷은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 엔터테인먼트와 용역 계약을 맺고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를 공동 주최해왔다. 이와 관련 김호중 측은 이렇다 할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현재 김호중은 지난 9일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도로에서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후 미조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뺑소니 외에 음주운전, 운전자 바꿔치기 등 의혹이 추가되는 상황에도 김호중은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 창원 공연을 강행 중으로 금일 공연에선 “죄송하다. 죄는 내가 지은 것이다. 여러분들은 공연을 보러온 것 뿐”이라며 심경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TV조선 단독 보도에 따르면 김호중 측은 오는 20일 이번 사건과 관련 공식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김호중 소셜
댓글6
그래도좋타고 구름처럼구경온다 ㅁㅊㄴ들~~집구석꼬라지는 개엉망 으로 해놓고~~해당하는사람들에게~~~
스몰맘
그사람의 노래는 인격에서 나오는 노래여야만한다. 아니라면 AI가 부르는 노래를 듣는것이 나을듯~~ 참으로 한심한 김호중 뻔뻔한것이 극을 달하고, 그 팬들도 정말 이상하다. 우리나라는 죄를 짓고도 정치인의 대표자가되고, 거짓을 밥먹듯이 하는 사람을 국회의원 뽑아주고 불감증이 만연해 있는 지금 현시국 정말 국민들 정신 차려야한다!! 모두 죄 지은대로 벌 받고 반성해야만하고 혼줄이 나야만 정신을 차릴까? 당장 공연 중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공연장 가는 사람들 수준이 어떻길래? 같이 부끄러워해야^^ 정말 한심하다!!
저기 가는 사람들은 누구??
개걸레
이ㅆㅂㄴ때문에 악세사리파는 노점상들만 좃뎃네.이거어케할거야~~ 박지원악세사리좀 다시팔야겟다 퇫! 내가 그랫지 이cㅂㄴ 또지랄할거라고
근본인성이 썩은 사람이다. 돈으로 막고 다시 또 가수생활을 한다면 우리나라는 망한것이나 다를바 없다. 저런 가수를 옹호하는 팬들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