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서 기자]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김호중 & 프리마돈나’ 주최사 KBS가 김호중이 아닌 대체 출연자를 섭외할 것을 주관사에 요구했다.
16일 KBS는 오는 23일과 24일 예정된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김호중 & 프리마돈나'(이하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공연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KBS는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공연을 앞두고 일어난 최근의 사안과 관련하여 주관사인 (주)두미르에 양측의 계약에 의거하여 KBS의 명예가 훼손되지 않도록 성실한 의무 이행을 촉구하고, 14일 다음과 같은 내용을 최고했다”라고 알렸다.
KBS에 따르면 (주)두미르는 KBS의 명예가 훼손되지 않도록 조치를 이행하고, 당초 출연 예정 협연자인 김호중을 대체한 출연자를 섭외하여 공연을 진행해야 하며, 기존 공연대로 진행 시엔 KBS 주최 명칭 및 로고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오는 20일 오후 9시까지 (주)두미르의 공식 답변이 없는 경우 양측의 계약에 의거하여 주최 명칭 사용 금지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KBS는 밝혔다.
김호중은 지난 9일 저녁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반대 차선에 서있던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이 과정에서 운전자 바꿔치기 등을 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현재 김호중은 활동 강행을 예고한 상태다. 그는 오는 18일과 19일 창원 실내체육관에서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두미르, TV리포트 DB
댓글30
김호중 페들은 환불해달라고 해라 공연은 당연히 취소 해야지 호중이 없는 공연 안봐야제
악플러들의 천지내요
대체자를 섭외할게 아니라 기존 티켓을 환불해주거나, 공연을 취소해주세요.
악질이네..철저히 수사해서 처벌을받아야한다
루비
개양아치 인성 근본도없는놈이 너무뜨고 뱃돼지 처부르니깐 인성이 드러난 사태 좀더배우고 자숙해라 호중아 너까짓것들은 잠궈야 정신차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