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송가은 기자] 방탄소년단 지민이 ‘학창 시절에 선생님 말씀 가장 잘 들었을 것 같은 스타’ 1위를 차지했다.
14일 초·중·고등 인터넷 수학교육업체 세븐에듀에 따르면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지민은 ‘학창 시절에 선생님 말씀 가장 잘 들었을 것 같은 스타’ 1위에 등극했다. 해당 여론조사는 4월 11일부터 5월 10일까지 진행됐으며, 지민은 1,227명 중 434명의 표를 받아 35.4%로 1위에 올랐다.
배우 김수현은 274명의 표를 받아 22.3%로 2위에 등극했으며, 3위는 251명의 표를 얻은 배우 박보검이 차지했다.
1위로 뽑힌 방탄소년단 지민은 인재들이 모이는 곳으로 유명했던 부산예술고등학교에 전체 수석으로 입학했다. 학교 내 무용과에서 전체 수석이 나온 것은 지민이 처음이었기에 그의 수석 소식은 큰 화제를 모았다.
방탄소년단 내 독보적인 춤선을 담당하는 그는 감각적인 그루브와 섬세한 강약 조절, 자기만의 느낌을 갖춘 올라운드 댄서로서의 뛰어난 역량을 갖추고 있다. 현재 지민은 군 복무 중이다.
2위를 차지한 김수현은 최근 tvN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백현우 신드롬을 일으켰다. 그는 ‘홍해인을 사랑하려고 태어난’ 백현우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김지원과 로맨틱 케미를 선사해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3위를 차지한 박보검은 새 영화 ‘원더랜드’로 돌아올 예정이다. 박보검은 수지와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며 영화는 6월 5일 개봉된다.
세븐에듀&수학싸부 차길영 대표는 학창 시절에 선생님 말씀 가장 잘 들었을 것 같은 스타 1위로 지민이 뽑힌 이유에 대해 “월드 스타 타이틀을 거머쥐었지만, 항상 예의 바른 태도와 정중한 모습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송가은 기자 sge@tvreport.co.kr / 사진= 지민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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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부산예고 전체수석 박지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