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품절녀’ 한예슬이 10살 연하의 남편 류성재 씨와 함께 사는 신혼집을 공개했다.
14일 한예슬의 유튜브 채널엔 “패션보다 재미난 공간의 세계”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공개된 영상엔 유명 가구 매장을 찾은 한예슬의 모습이 담겼다. 우드로 만든 소품들을 둘러보며 한예슬은 “나는 북유럽 가구에 환장한다. 말할 수 없는 기품이 있다”라며 애정을 표했다.
이어 “과거의 나는 뭔가 세련되고 차도녀 같은 인테리어가 멋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지금은 아주 확고해졌다. 집 인테리어는 다시 오고 싶은 공간이어야 한다. 끝내주게 멋있는 가구들이 있어도 공간이 차가우면 다시 가고 싶은 생각이 안 든다. 인테리어는 따뜻한 게 좋다”며 자신만의 철학을 전했다.
매장 곳곳을 둘러보며 ‘찜’을 외친 한예슬은 유튜브 제작진에 “자제 못하고 쇼핑을 계속 하는 걸 뭐라고 하나?”라고 묻고는 이내 남편 류성재 씨에게 전화를 걸었다.
류성재 씨를 부르는 한예슬의 애칭은 바로 ‘허니’다. 류성재 씨에게 “허니, 나 물어보고 싶은 게 있다. 내가 절제 못하고 쇼핑할 때 우리 허니가 나한테 뭐라고 했나?”라고 물은 한예슬은 “고마워, 허니. 사랑해”라고 덧붙이며 여전한 애정을 뽐냈다. 이어 “충동구매였다”라며 답을 외치는 것으로 스태프들을 웃게 했다.
이날 한예슬이 구입한 소품들로 꾸민 신혼집 일부가 공개된 가운데 한예슬은 북유럽 풍의 인테리어로 센스를 뽐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한예슬 유튜브 캡처
댓글5
얼마나 갈지ㅋ
싸구려라고 자랑질도 싼티난다.
자랑할 남자도 자랑할것도 아니다 귀티라곤 눈꼽만도 보이지않는다 얼굴이진짜냐?꾸며논 삶이 진짜냐?!멀보여주는거냐?
허항된 얼굴 자랑할것 없다 그런삶 부러워하지 않는다
허니 ㅋ유치
camel
그냥 조용히 잘 살아라..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