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한아름 기자] 방송인 크리스 제너(68)가 5살 생일을 맞이한 손자 삼 웨스트에게 200만 원이 넘는 장난감 자동차를 선물해 관심을 끌고 있다.
10일(현지 시간),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43)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어머니인 방송인 크리스 제너가 아들 삼 웨스트에게 선물한 장난감을 공개했다.
킴 카다시안은 “고마워요, 엄마. 삼의 생일을 위한 가장 멋진 선물이다”라는 글이 적힌 영상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삼 웨스트는 테슬라의 사이버트럭 모양 장난감 자동차를 운전하고 있다.
이어 킴 카다시안은 “나와 짝을 이뤘다”라고 덧붙였다. 킴 카다시안은 지난 2월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사이버트럭을 자랑한 바 있다. 자신과 같은 차를 보유하게 된 아들에게 장난을 친 것으로 추정된다.
크리스 제너가 선물한 사이버트럭 모양 장난감 자동차는 테슬라에서 판매하는 것으로 가격은 1,500달러(한화 약 205만 원)이다. 현재 품절 상태다.
킴 카다시안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삼 웨스트의 생일파티 현장 사진을 공유했다. 그는 아들을 위해 영화 ‘고스트버스터즈’ 콘셉트로 자택을 꾸몄다. 킴 카다시안은 매년 대규모의 생일파티를 진행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한편, 킴 카다시안은 지난 2019년 5월 10일 대리모를 통해 삼 웨스트를 얻었다.
킴 카다시안과 전남편 칸예 웨스트 사이에는 네 명의 자녀가 있다. 장녀와 장남은 킴 카다시안 출생이고, 차녀와 차남은 대리모를 통해 출산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크리스 제너·킴 카다시안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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