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천우희가 장기용과의 사기 결혼을 앞당기기 위한 비장의 카드를 꺼낸다.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측은 12일, 복귀주(장기용 분)와 도다해(천우희 분)의 아슬아슬하고 애틋한 눈맞춤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복귀주는 도다해의 시간으로만 타임슬립 할 수 있다는 것에 혼란스러웠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고민에 빠진 도다해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복귀주와의 결혼을 앞당기기 위해 한집살이를 결정한 도다해는 흔들리는 복귀주를 확실하게 사로잡을 비장의 카드를 꺼낸다고. 노트북 화면을 바라보며 뭔가 골몰한 도다해의 복잡한 얼굴은 그의 다음 작전을 궁금하게 한다.
복귀주와 도다해의 아슬아슬하고 애틋한 눈맞춤도 포착됐다. 불쑥 찾아온 도다해를 향한 복귀주의 눈빛이 거세게 흔들리고 있어 긴장감을 더한다. 도다해에게 받은 문서를 응시하는 복귀주의 얼굴이 심각하다. 도다해가 비장의 카드로 건넨 문서의 정체는 무엇이고, 복귀주는 어떤 반응을 보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제작진은 “도다해가 복귀주와 결혼을 앞당기기 위해 새로운 작전을 준비한다”라면서 “도다해를 지켜보기 시작한 복귀주 역시 도다해의 수상함을 감지한다. 복귀주와 도다해의 아슬아슬한 변화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4회는 오늘(12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제공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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