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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쏟아진 비…BMW 폐차한 女배우

한아름 기자 조회수  

[TV리포트=한아름 기자] 홍콩 배우 채결(35)이 폭우로 인해 BMW 차량을 폐차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지난 6일(현지 시간), 중국 출신 홍콩 배우 채결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폭우 피해를 고백하며, 빗물에 침수된 자동차 사진 및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자동차는 빗물에 침수됐고 비상 깜빡이를 키고 있다. 채결은 운전석에서 촬영한 듯한 사진도 공개했다. 채결의 자동차뿐만 아니라 다른 자동차도 침수돼 있으며, 도로가 물로 가득 차 있다. 이를 통해 위험한 상황임을 짐작할 수 있다.

채결은 “내 자동차가 명예퇴직한다”며 “(이 자동차를 타고) 일하고 퇴근하던 모든 날을 기억할 것이다. 기쁠 때는 자동차 안에서 몇 시간 동안 노래를 듣기도 했고, 많은 톱스타 친구를 자동차에 태우기도 했었다”라며 갑작스러운 폐차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채결은 “그날 회사에 들어가자마자 울었다. 나를 위로해 준 모든 친구에게 고맙다”라며 폐차 당시를 회상했다.

채결은 위험을 무릅쓰고 자신을 구해준 소방관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는 “내 차가 구조된 뒤에 다른 많은 차도 구조됐다고 들었다. 소방관 여러분 정말 수고 많으셨다”라며 폭우 피해 복구를 위해 노력한 소방관에게 감사의 말을 남겼다.

홍콩에는 최근 폭우로 인한 홍수 피해와 뇌우 피해가 연달아 발생했다. 홍수로 인해 자동차가 침수되고 자동차에 불이 붙는 사고가 다수 발생했다. 홍콩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하루 동안 홍콩에는 약 1만 번에 달하는 벼락이 떨어졌다.

한편, 채결은 지난 2014년 미스중국 선발대회 출연을 계기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채결은 지난 2014년 홍콩 영화 ‘애버딘’으로 연기 경력을 시작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채결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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