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송가은 기자] 트로트 가수 박지현이 짠내 가득했던 과거와 ‘미스터트롯2’으로 인한 인생 역전 스토리를 공개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8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이슈 업고 튀어’ 특집으로, 박영규, 장수원, 송지은, 박지현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으로 방송을 가득 채운다.
이날 방송에서는 행사와 콘서트, 신곡 준비 등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바쁜 ‘신흥 트롯가이’ 박지현의 근황이 공개된다. 박지현은 팬들이 좋아하는 코 찡긋 ‘입덕 포인트’를 공개하는가 하면, 자식 응원하듯 더 바쁜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또 ‘나 혼자 산다’에서 화제가 된 ‘주접 멘트’도 공개했는데, 박지현의 차분한 톤에 장수원은 “저희 과”라며 그를 반겼다.
박지현은 얼굴 좌우가 심한 비대칭이라 ‘라스’ 맨 끝자리를 사수하고 싶다는 소망을 내비쳤다. “X-ray를 찍으면 거의 기형 수준으로 다르다”라는 박지현의 이야기에 김구라는 “좌우가 다르긴 해도 조화가 좋다”라는 칭찬으로 박지현을 북돋았다.
박지현은 ‘미스터트롯2’ 전 시즌을 통틀어 최단 시간 올하트를 받은 주인공이다. 그는 뜻밖의 이슈로 탈락 위기를 맞았던 사연을 언급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그는 어릴 때부터 변변한 집 한 채, 방 한 칸 없이 PC방 구석에서 부모님, 누나와 쪽잠을 자고, 샤워실 대신 베란다에서 목욕을 했던 과거도 공개했다. 박지현은 “추운 겨울에 목욕하기가 힘들어 삭발까지 했다”라고 밝히며 보는 이들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그랬던 그가 ‘미스터트롯2’ 도전에 성공하게 된 인생 역전 스토리를 펼쳐 모두를 감탄케 했다는 후문이다.
박지현은 외모 때문에 최민용, 그리, 임영웅을 닮았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고 밝혔는데, “임영웅 닮은 걸로 합시다”라는 김구라의 얘기에 “동현 씨 닮았다는 말을 가장 많이 듣는다”라고 어필했다. 이날 박지현은 ‘효녀 가수’ 현숙을 잇는 ‘찐 효자 가수’ 모먼트를 보였는데, 특히 “부모님께 수입의 대부분을 드린다. 행복하다”라는 말로 모두를 감동케 했다.
박지현의 짠 내 연속 과거와 ‘미스터트롯2’ 성공 스토리 등은 8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송가은 기자 sge@tvreport.co.kr / 사진= 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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