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전하나 기자]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는 결혼 10년 차지만 여전히 신혼부부처럼 달달함을 뽐내고 있는 연예계의 대표 커플 중 한 쌍이죠.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7월 유기 동물을 돕기 위해 노래를 함께 작업하다가 눈이 맞아 핑크빛 로맨스를 시작했어요. 그리고 연애 3년 만인 2013년 9월에 제주도 별장에서 비공개 스몰 웨딩을 올려 사랑의 결실을 보았죠.
결혼식을 마친 후에는 유럽으로 약 2달 동안 배낭여행을 떠났답니다! 지인들까지 여행에 합류했다고 하는데요. 둘은 지금까지 들어본 적 없는 새로운 신혼여행의 역사를 써 내렸죠. 그로부터 10년 후인 2023년 6월, 이효리와 이상순은 스위스로 또 한 번 제대로 된 허니문을 즐기러 떠납니다. 두 사람은 스위스정부관광청의 초청을 받아 이번 여행을 즐기게 됐다고 해요.
공개된 사진을 살펴보면 두 사람!! 여전히 서로를 향해 꿀 떨어지는 눈빛을 보내면서 신혼부부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네요~ 중세풍의 도시인 루체른에서 열린 야외 시장에서 이효리와 이상순은 이것저것 파는 벼룩시장을 돌아보며 여유로움을 만끽했어요.
이날 이상순은 아내 이효리를 위해 서프라이즈로 작은 꽃다발을 준비했다고 해요. 정말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몽글거리게 만드네요~ 이어 꾸밈없는 수수한 차림을 한 두 사람은 맑고 투명한 루체른 호숫가 근처에서 유람선을 타고 둘만의 오븟한 시간을 보냈어요. 또 스위스의 대표적인 여행 명소 중 한 곳인 리기산을 산악열차를 타고 올라가 행복한 추억을 쌓았다고 해요. 이번 스위스 여행에서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기차, 버스, 유람선 등 스위스의 대중교통을 적극적으로 이용해서 시선을 사로잡았는데요!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두 사람!! 여전히 신혼부부처럼 변함없는 사랑을 하고 있죠. 과연 이번 여행을 통해 제2세를 갖게 될까요?
앞서 이효리는 tvN ‘캐나다 체크인’ 등 방송에 출연해 2세에 대한 소망을 드러낸 바 있는데요. 남편과 아기를 갖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해요. 이효리가 2년 만에 tvN ‘댄스가수 유랑단’으로 복귀하면서 2세 준비를 미루게 된 것처럼 보이지만, 기쁜 소식을 기대해 볼 만합니다!
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 사진= TV 리포트 DB, 안테나, 스위스정부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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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들이 10년차건 20년차건 관없어서 이딴것좀 글쓰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