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소연 기자] 아리아나 그란데가 독특한 메이크업을 한 채로 흰색 드레스를 착용해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6일(현지 시간) 아리아나 그란데는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2024 멧갈라에 참석했다. 그는 올해의 테마 ‘잠자는 숲속의 미녀 : 리웨이크닝 패션’에 맞춰 흰색 로에베 드레스를 입고 천사 같은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머리를 깔끔하게 포니테일로 묶고, 눈 옆에 독특한 메이크업을 선보여 화려한 분위기를 뿜어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멧갈라에서 입은 의상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도 올렸다. 그는 사진과 함께 “예쁜 진주”라고 캡션을 덧붙이며 자신이 사용한 메이크업 제품들의 정보를 공유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은 하나같이 입을 모아 “천사”같다며 “존재하는 가장 예쁜 요정”, “말 그대로 천사다. 지구의 천사”, “시간이 지날수록 빛나는 보석 같다. 표정이 압도적이다”, “디즈니에 없는 공주다”라고 감탄했다.
한편, 아리아나 그란데는 지난해 7월 배우 에단 슬레이터와 불륜설에 휩싸였다. 당시 아라아나 그란데는 부동산 중개업자 달튼 고메즈와 이혼한 후 얼마 안 돼 에단 슬레이터와 열애설에 휘말렸다. 그러나 에단 슬레이터는 고등학교 때부터 만남을 이어온 릴리제이와 결혼해 아이 한 명을 두고 있는 유부남이었다. 아리아나 그란데가 이혼하자 에단 슬레이터도 이제 막 아이를 낳은 아내에게 이혼을 요구했다.
이에 일부 누리꾼은 아리아나 그란데에게 분노했으나 그는 에단 슬레이터와 당당히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아리아나 그란데와 에단 슬레이터가 출연하는 영화 ‘위키드’는 오는 11월 27일 개봉한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아리아나 그란데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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