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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맛있길래…히밥, ‘맛집’ 며느리 자리 탐냈다 (‘토밥좋아’)

김현서 기자 조회수  

[TV리포트=김현서 기자] 백반집 맛에 반한 히밥이 공개 청혼을 펼쳤다.

4일 오후 다섯 시 반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되는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는 은평구로 식도락 여행을 떠난 토밥즈의 모습이 담긴다.

먹기 딱 좋은 날씨에 은평구에 모인 토밥즈 멤버들은 매일 새벽 공수한 제철 음식에 사장님의 기막힌 손맛을 더해 전라도 스타일로 맛깔나게 차려낸 남도식 백반으로 아침 첫 식사를 시작한다.

해당 맛집은 ‘남도식 백반 맛집’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밑반찬부터 화려한 라인업으로 멤버들을 맞이한다.

곧이어 입맛을 한껏 돋우는 피꼬막 무침, 국민 밥도둑 양념게장, 버섯들깨조림, 고소 담백한 생물 민어를 한가득 끓여낸 민물 민어탕 등 절로 군침이 넘어가는 메뉴가 한 상 가득 차려졌다.

흰 쌀밥에 굴 무침으로 첫 식사 한 입을 시작한 멤버들은 메인메뉴 민어탕과 간재미찜이 나오기도 전에 한 공기를 다 먹어버린다. 이대호와 박광재는 “엄청 자제하는 중인데 너무 힘들다”라며 밑반찬의 감칠맛에 이성을 놓는다.

세상 모든 음식 중에 밥을 가장 사랑하는 히밥은 남도식 반찬을 한 번씩 맛본 뒤 “지금 이 식탁에서 제일 맛 없는 게 밥이야”라며 충격적인 고백을 하기도. 박광재마저 “인정하기 싫지만 정말 맞는 말이다. 밥은 그냥 거드는 수준”이라며 감탄한다.

메인 메뉴 민어탕의 등장과 함께 반찬 리필과 공깃밥 6개를 적립한 히밥, 공깃밥에 꼬막을 더해 비빔밥으로 재탄생시킨 이대호. 급기야 박광재는 “이 집은 정말 방송 안 나갔으면 좋겠다”라며 녹화 최초 방송 거절 사태가 발생하기도 하는데.

남도식 백반 맛에 제대로 취한 히밥은 “사장님 혹시 아드님 없으세요?”라며 식당의 며느리 자리를 탐내 웃음을 자아냈다.

흰 밥에 빨간 제육 그리고 참기름의 조합으로 또다시 공깃밥을 적립한 토밥즈. 과연 토밥즈는 은평구에서의 첫 끼, 몇 공기를 기록했을까. ‘토밥’은 5월 4일(토) 오후 다섯 시 티캐스트 E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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