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슈퍼주니어 규현이 팀내 외모순위 1위로 동해를 꼽았다.
2일 유튜브 채널 ‘미선임파서블’에선 ‘여자친구는 안 데리고 왔어? | 미선이네2’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규현이 게스트로 출연, 박미선과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박미선은 “가까이서 보니까 너 진짜 잘생겼다. ‘한블리’에서 옆자리에 앉으니까 슬쩍슬쩍 옆모습만 받는데 정면으로는 처음이다”라고 감탄했다.
이에 규현은 민망해하며 “누나 우리 닮은꼴이다”라고 주장했고 박미선은 “난 김희철 닮았은데?”라고 말했다. 이어 박미선은 규현의 눈동자가 크고 예쁘다고 감탄하며 “술을 그렇게 먹는데 어떻게 눈이 하얗지?”라고 ‘팩폭’을 날리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다이어트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규현은 6kg을 감량했다며 “뮤지컬 하면서 뺐는데 화면에 예쁘게 나오더라. 그래서 유지하고 있다”라고 털어놓으며 뮤지컬 활동 역시 왕성하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눈부신 활약을 펼치는 것에 대한 화제가 나오자 “저는 메인MC보다는 서브가 좋은 것 같다. 책임을 안 지고 싶다”라고 밝히며 입담을 뽐냈다.
“슈퍼주니어 멤버가 다 여자라고 치면 결혼하고 싶은 상대가 있나?”라는 질문에 규현은 “제가 여자라고 치고 생각해보면 없는 것 같다”라고 철벽을 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미선은 “연애하고 싶은 상대는?”이라고 질문을 바꿨고 규현은 동해를 꼽으며 “잘생겼지않나”라고 꼽은 이유를 덧붙였다. 규현은 “한 19년 동안 외모 1등을 항상 동해 형으로 찍었다. 원래는 제가 시원이 형을 얘기했는데 그 형이 과도하게 운동하면서 지금 시원이 형보단 내가 나은 것 같다”라고 솔직 입담을 드러냈다.
“옛날에 정말 희철이도 잘생겼지 않나. 희철과 규현 중에 잘생긴 사람을 골라야 한다고 하면?”이라는 말에 규현은 “아직 저는 김희철 형이 조금 더 위인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박미선은 “나는 규현인 것 같다”라고 말했고 규현은 박미선이 자신은 물론 김희철과도 닮았다고 놀라워했다. 박미선은 “점점 김희철이 (외모가)나를 닮아가더라. 김희철과 내 사진을 비교해보면 깜짝 놀란다”라고 털어놨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미선임파서블’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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