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서 기자] 불법 촬영 및 유포 혐의로 실형을 받고 최근 출소한 래퍼 뱃사공의 근황이 전해졌다.
2일 카더가든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뱃사공과 함께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뱃사공의 모습이 담겨있다. 카더가든의 집으로 추정되는 공간에서 그는 담배를 피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뱃사공의 해맑은 모습에, 일부 누리꾼들은 “반성의 기미가 없다”라며 따가운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카더가든과 뱃사공은 유명한 연예계 절친이다. 앞서 두 사람은 2019년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유명해질까 봐 걱정이다”라며 ‘찐친’ 모먼트를 뽐낸 바 있다. 또한 카더가든은 뱃사공의 앨범에 참여해 힘을 실어주기도 했다.
편, 뱃사공은 지난 2022년 과거 교제했던 여자친구를 불법촬영하고 사람들에게 공유했다는 의혹에 휩싸이자, 이를 인정하고 자수했다. 당시 그는 피해 보상금 취지로 2000만 원을 공탁하고 100장이 넘는 탄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징역 1년과 함께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아동청소년 기관 등과 장애인 복지 시설에 각 3년 간 취업 제한 등을 명령받은 그는 지난 4월 복역을 마치고 출소했다.
복역 중이던 지난 2월 뱃사공은 앨범 ‘mrf***’을 발매하는 등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지난달 12일 출소한 뱃사공은 밝은 얼굴로 지인들의 축하를 받는 모습이 목격됐다. 또 그의 지인 중 한 명은 두부를 선물하기도 했다.이 같은 영상이 올라오자, 누리꾼들에게 비판을 받기도 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카더가든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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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보기싫다 자숙하길
쓰레기 자숙하길
개자식 쓰레기 자숙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