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서 기자] ‘미스코리아 진’ 출신 방송인 겸 대학교수 금나나가 7년 전 비밀리에 결혼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그의 이상형이 다시끔 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7년 금나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이상형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배우 지창욱을 이상형으로 지목한 그는 “드라마 ‘힐러’를 보고 지창욱의 매력에 빠졌다. 이후 ‘기황후’ 전편을 봤는데, 출구가 없더라. 덕분에 공부에 원동력을 가질 수 있게 됐다”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또다른 이상형으로 혜민스님을 언급한 금나나는 “책을 읽으며 스님을 알게 됐다”며 “미국 생활을 정리하며 심적으로 큰 혼란이 왔을 때 혜민스님의 책을 읽으며 다음을 다스렸다”라고 말했다.
최근 금나나가 7년 전 MDI 레저개발 윤일정 회장과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렸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텐아시아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30세로, 윤일정 회장은 첫번째 부인과 사별 후 금나나와 재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나나의 남편으로 알려진 윤일정 회장은 MDI 레저개발 산하 11개의 계열사를 보유한 ‘건설업계의 대부’로 알려졌다. 또한 남다른 골프사랑으로 강원도에 골프장도 소유하고 있다.
한편, 금나나는 2002년 경북대 의대 재학 중 미스코리아 경북 진에 선발됐다. 이후 미국 유학을 떠난 그는 하버드에 진학해 생물학을 전공했으며,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한국으로 돌아온 그는 영양학, 질병 역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N ‘현장토크쇼 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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