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보라 기자] 그룹 미쓰에이 출신 배우 수지가 박보검과 함께 찍은 투 샷을 공개했다.
30일 수지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태주랑 정인이”라는 짧은 메시지를 남기며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수지와 박보검은 드라마 촬영 휴식 시간에 함께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얼굴을 맞댄 채 뚜렷한 이목구비와 보기만 해도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윙크를 한 박보검은 수지의 턱에 손을 대며 가벼운 스킨십도 했고, 수지는 코 찡긋 표정을 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봤다. 다른 사진에서는 박보검과 수지의 얼굴이 확대된 모습이 담겨 웃음을 자아냈다.
달달한 투 샷을 자랑한 두 사람은 오는 6월 개봉하는 영화 ‘원더랜드’를 통해 첫 연기 호흡을 맞췄다. 이들은 벌써부터 작품에 과몰입을 하게 만드는 사진을 공개해 해당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이 조합은 사랑”, “박보검나 부러워”, “미쳤다”, “둘이 너무 귀엽다”, “진심으로 잘 어울린다”, “둘 다 어떻게 이렇게 생겼지”, “나도 같이 사진 찍고 싶다”, “환상적인 커플 조합”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지와 박보검이 출연하는 ‘원더랜드’는 영화 ‘만추’를 연출한 김태용 감독의 신작으로, 지난 2021년 촬영을 마친 후 3년 만에 개봉한다.
개봉 전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이 영화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원더랜드’는 오는 6월 5일 전국 극장에서 볼 수 있다.
강보라 기자 kbr@tvreport.co.kr / 사진= 수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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