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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호 “평소 속옷 안 입어…흰 바지 입을 땐” (+충격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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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송가은 기자] ‘유도 쌍둥이’ 조준호·조준현이 여행에 과몰입하며 ’19금’ 폭탄 발언을 던져 화끈한 면모를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채널S ‘다시갈지도’ 106회는 대리 여행자가 시청자에게 최고의 여행 패키지를 소개하는 ‘서바이벌 패키지여행 배틀’ 컨셉으로 새 단장해 ‘한국인이 사랑하는 가족 여행 패키지’를 주제로 이야기가 펼쳐졌다. 개그맨 김신영이 여행 크리에이터 나강과 함께 ‘사랑이 물드는 도시 스페인 마요르카’를, 가수 이석훈이 쑈따리와 함께 ‘가족 휴가의 정석 베트남 푸꾸옥’을, 방송인 이규한이 써니앤쎄이와 함께 ‘말레이시아 환상의 섬 코타키나발루’를 소개하며 알짜배기 여행 코스를 소개했다.

조준호, 조준현은 대리 여행자들이 선보인 가족 여행 코스에 뜨거운 호응을 보이면서도 “연인끼리 가면 더 좋을 것 같은데요?”라며 로맨틱한 여행을 꿈꿔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두 사람은 화끈한 ‘노 필터’ 발언들로 현장을 초토화했는데, 특히 조준호는 스페인 마요르카의 달팽이 요리 맛집이 소개되자 “달팽이가 스태미나에 좋다고 해서 보통 운동선수들이 약으로 먹는다. 여행지에서는 사랑하는 사람과 달팽이를 먹고 싶다”라며 19금 발언을 투척해 MC들을 당황하게 했다. 또한 조준현은 ‘조둥이 속옷 공유설’에 대해 “조준호는 여행을 갈 때 아예 속옷을 안 들고 간다. 평소에 속옷을 안 입는다. 하얀 바지 입을 때만 예의상 입는 편”이라고 폭로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먼저 나강이 스페인 마요르카 패키지여행 코스를 꾸렸다. 먼저 쇼팽과 그의 연인 조르주 상드가 머물렀던 언덕 위의 동화 같은 마을 ‘발데모사’의 곳곳을 소개하며 중세 시대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한 아름다운 풍경과 쇼팽의 음악이 어우러진 낭만적인 여행을 즐겼다.

두 번째 여행은 쑈따리가 소개한 베트남의 진주 푸꾸옥이었다. 쑈따리는 아이가 있는 가족들에게 찰떡 맞춤인 여행 코스들을 선보였는데 먼저 100여 종의 동물을 보유하고 있는 베트남 최대 규모의 동물원, 기린과 함께 식사하는 이색 레스토랑을 방문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지막은 써니앤쎄이의 코타키나발루였다. 써니앤쎄이는 산림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아름다운 자연을 고스란히 보존 중인 프라이빗 휴양 섬 ‘가야 섬’에서 호텔 패키지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숙박과 삼시 세끼 제공은 물론 카약을 타고 맹그로브 숲을 체험하는 액티비티까지 포함돼 감탄을 자아냈다.

채널S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다시갈지도’는 ‘2024 케이블TV방송대상’에서 PP 문화예술부문 작품상을 수상하며 원탑 여행 예능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 새 단장과 함께 더욱 알찬 여행 정보와 유쾌해진 웃음으로 시청자들을 만족시킨 ‘다시갈지도’가 향후 어떤 여행지를 소개할지 기대가 높아진다.

누워서 즐기는 랜선 세계 여행 채널S ‘다시갈지도’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20분에 만나볼 수 있다.

송가은 기자 sge@tvreport.co.kr / 사진= 채널S ‘다시갈지도’

sg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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