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소연 기자] 라이온즈와 이글스의 맞대결을 두고 ‘한화 팬’인 인교진이 도발을 해 흥미를 유발했다.
본격 찐 팬들의 처절 응원기 ENA&채널십오야 신규 예능 ‘찐팬구역’은 ‘그깟 공놀이’에 인생을 걸고 사는 찐팬들의 처절한 응원기로 팬이 주인공이 되는 최초의 스포츠 예능. 첫 시즌은 한화이글스 팬들의 이야기가 담긴다. 스튜디오 수파두파와 에그이즈커밍이 공동 제작하고, ENA에서 방송되며, 유튜브 채널십오야에서 동시 공개된다. 또한, ‘홍김동전’의 박인석 PD와 ‘대화의 희열’의 강윤정 작가가 의기투합했으며, 중립구역 MC 조세호와 함께 한화이글스의 찐팬 고정 멤버 차태현, 김태균, 인교진, 이장원이 연예계의 대표 찐팬 파워를 드러낸다.
오는 29일 야구 없는 월요일 오후 7시에 방송되는 ENA&채널십오야 ‘찐팬구역’ 4회는 이글스와 라이온즈의 맞대결이 펼쳐질 예정. 이에 라이온즈의 찐팬으로 야구에 진심인 신입 푸른피 에스쿱스와 박식한 야구 지식으로 야구 선수도 인정하는 찐팬 야구 감독 장진과 가슴 속 사자 한 마리 배우 이철민이 출격해 이글스의 찐팬들과 양보 없는 한판 승부를 본다.
이중 공개된 예고영상에서 깐족 독수리 겨지니 인교진이 “너무 이겨 버리면 어떻게 하지?”라는 도발로 시작된 벤치 클리어링이 긴장을 폭발시킨다. 이제 갓 푸른 피를 머금은 신생아 사자 에스쿱스의 해맑은 미소와 더불어 김태균은 “(한화 순위가) 잠깐 내려와 있어”라며 원래는 저 위의 1위였다며 궁색한 변명을 이어가 웃음을 유발한다.
그러나 어느 순간 응원하던 인교진과 이장원이 벌떡 일어나 돌격의 자세를 취하는가 하면, 배우 이철민도 가만히 있을 수 없다는 듯 맞대결을 선언하며 찐팬들의 벤치 클리어링이 발발한다. 그러나 여전히 해맑은 차태현의 모습과 오서방 분장으로 웃음을 터트리게 하는 김태균, 웃음을 참지 못하는 장진 감독의 모습도 함께 보이며 응원과 함께 시작된 독수리와 사자의 한판 승부 결과에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팬이 주인공인 최초의 스포츠 예능 ‘찐팬구역’은 야구 없는 월요일 오후 7시 ENA에서 방송되며, 채널십오야 유튜브에서도 동시 공개된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ENA&채널십오야 ‘찐팬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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