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보라 기자] 배우 김혜수가 영화 ‘범죄도시4’ 관람 인증샷을 공개했다.
26일 김혜수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스토리를 통해 “범죄도시4″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혜수는 ‘범죄도시4’ 포스터 앞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그는 빨강 뿔테안경과 마스크, 그리고 후드티에 달린 모자를 착용해 얼굴을 숨겼으나, 우월한 미모를 뽐냈다.
사진에서 김혜수는 포스터에 그려진 마동석의 얼굴을 손으로 받쳐주는 모션을 취하거나 김무열 포스터 앞에서 손으로 입을 가리며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김혜수가 ‘범죄도시4’ 메인 포스터 앞에서 쭈그리고 앉아 길쭉한 다리를 뽐내기도 했다.
김혜수는 ‘범죄도시4’ 주연 배우인 마동석과 친분이 있는 사이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개봉된 영화 ‘굿바이 싱글’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들은 영화가 끝난 후에도 드라마 촬영장에 간식차를 보내는 등 두터운 친분을 자랑하기도 했다.
한편 김혜수가 관람한 ‘범죄도시4’는 괴력의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소탕하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 액션물이다.
‘범죄도시4’는 개봉하자마자 예매율 95.%로 1위를 차지했고, 예매량 역시 약 83만 4000장을 기록하는 등 어마어마한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김혜수는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를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트리거’는 검찰, 경찰도 해결하지 못한 사건들을 추적하는 탐사보도 프로그램 ‘트리거’의 정의로운 팀장 오소룡(김혜수 분)과 사회성 제로인 낙하산 PD 한도(정성일 분)의 사활을 건 생존 취재기를 그린 작품이다.
강보라 기자 kbr@tvreport.co.kr / 사진= 김혜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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