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연주 기자] 영화 ‘남은 인생 10년’이 입소문과 호평으로 재개봉 관객 수 26만 명을 넘어섰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남은 인생 10년’이 지난 3일 재개봉 이후 26만 관객을 돌파했다. 누적 관객 수는 40만 725명이다.
영화 ‘남은 인생 10년’은 시한부를 선고받은 ‘마츠리’와 삶의 의지를 잃은 ‘카즈토’가 기적처럼 서로를 발견하고, 눈부신 사계절을 함께하는 운명적 로맨스다.
약 1년 만에 다시 극장가에 출격한 ‘남은 인생 10년’은 재개봉 소식만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개봉 이후 1020세대의 초미의 관심을 받으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 첫 천만 영화 ‘파묘’, 손석구 주연의 ‘댓글부대’, 할리우드 프랜차이즈 ‘오멘: 저주의 시작’, ‘쿵푸팬더 4’ 등 쟁쟁한 작품들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높은 좌석 판매율로 관객의 뜨거운 지지를 입증하며 박스오피스 3위에 올라 재개봉 흥행의 새 역사를 썼다.
뜨겁게 이어지고 있는 ‘남은 인생 10년’ 열풍은 중,고등학교의 중간고사 종료와 연휴가 맞물리는 5월 초까지 계속되며 2024년의 봄을 가장 찬란하게 장식한 영화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남은 인생 10년’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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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도 안남았다 이땅은 없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