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서 기자] 배우 김신록이 드라마 ‘눈물의 여왕’ 출연 소감을 밝혔다.
23일 tvN ‘눈물의 여왕’은 ‘김수현x김지원의 연기파티 눈물샘 고장났던 13-14화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비하인드 영상에는 현태의 아내 현숙으로 특별출연한 김신록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이 사람이 저 몰래 적금깨서 주식을 했다. 코인도 했다고 한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에 황형희는 “반품 받아가지고 폐기처분하겠다. 늦기 전에 네 갈 길 가라”라고 말했다. 이처럼 짧은 등장에도 맛깔나는 연기를 보여준 그는 제작진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김신록은 “‘눈물의 여왕’ 김도현 배우님 부인 역할로 특별출연 촬영을 했다. 제가 너무 좋아하는 배우들이 많이 나오는 드라마고 또 2024년 최고 기대작 아니냐. ‘눈물의 여왕’ 출연할 수 있어서 너무 기뻤다. 반가운 얼굴들 봐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김신록과 김도현은 tvN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부부 연기로 찰떡 케미를 선보인 바 있다. 이에 이번 ‘눈물의 여왕’에서도 남다른 케미로 부부 연기를 펼쳐 시선을 모았다.
한편, ‘눈물의 여왕’은 백화점 여왕 홍해인과 용두리 이장 아들 백현우가 아찔한 위기 속에서 기적처럼 다시 사랑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매주 주말 오후 9시 20분 tvN에서 방영된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N ‘눈물의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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