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손태영이 미국에서 영어공부를 하지 못했던 시간들에 아쉬움을 드러내며 영어 공부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22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선 ‘드디어 스타강사와 영어과외 시작한 손태영 (비밀과외,연예인전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손태영이 영어를 가르쳐줬던 선생님과 만나 영어 공부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손태영은 “저의 이웃 친구이자 선생님이자 언니이자 저 한국에서 회사에 있을 때 영어 선생님이셨다. 근데 미국을 왔는데 여기 계신 거다. 그래서 완전 ‘깜놀’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은 각자 공부를 해보자 해서 만났다. 선생님은 일어 공부하고 저는 영어를 공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태영은 영어 공부에 대해 “나도 2년은 어찌됐건 코로나 때문에 공부를 못했다 쳐도 ‘뭐하고 있지?’라는 생각이 들더라. 발전이 없는 거다”라고 영어 공부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에 영어 선생님은 “근데 너 다시 연예인 같아졌다. 얼굴이 다시 작아졌다”라고 손태영의 비주얼을 칭찬했다. “그걸 카메라 마사지라고 하던데?”라는 말에 손태영은 “맞다. 카메라 마사지라는 게 있다. 나 유튜브 찍으니까…”라고 말했다. 영어 선생님은 “유튜브 찍고 난 뒤로 좀 달라졌다”라고 말했고 손태영은 “그러면 난 따로 마사지가 필요 없네”라고 웃었다.
이어 다시 영어공부로 화제가 전환된 가운데 영어 선생님은 “이번에 한번 (영어를)떼어 보자. 하루에 하나씩 떼고 책거리를 하자”라고 제안했고 손태영은 “이번엔 영어 떼자!”라며 영어 공부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모습을 보였다.
또 개기일식의 날에 딸 리호와 함께 개기일식을 구경하는 모습 역시 공개했다. 리호 양은 개기일식 현상을 보고 “진짜 (낮인데)어두워진다”라며 신기해했고 손태영은 “이거 진짜 보기 힘들다. 오늘 보는 게 영광일수가 있다”라면서 “과거에서 누가 현재로 오는 거 아냐?”라고 상상의 나래를 펴는 모습을 보였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뉴저지손태영’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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