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서 기자] 남자친구와 결별 소식을 알린 티아라 출신 아름이 SNS를 또다시 비활성화했다.
21일 아름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피해자 연락은 이제 다 처리가 됐다. 저는 당분간 (계정) 비활성화로 제 인생에 집중하려고 한다. 모두들 남은 주말 잘 보내시고 팬여러분들 걱정마시고 잘 지내다 오겠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계정 비활성화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아름은 “사건 이후 모르는 분들께서 제 SNS 비번을 알아내려 하고, 장난 치려는 사람들이 생겨서 안전하게 비활성화 하는 쪽을 택했다. 혹여, 이제가 돌아온 후에도 저를 사칭해서 금전적 연락이 간다면 답을 하지 않는 대처 부탁드리겠다”라고 요청했다.
지난해 12월 아름은 전남편과 이혼 소송 중이라는 소식과 함께 재혼을 앞둔 남자친구 A씨를 공개했다. 그는 전남편이 아동학대와 가정폭력을 일삼았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후 그는 재혼을 발표한 A씨와 함께 최소 10명에게 4000만원 이상의 돈을 편취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에 아름은 “해킹범이 저지른 짓”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한 바 있다.
최근 아름은 아프리카TV 채널을 통해 “현재 아이를 임신 중”이라고 밝혔다. 이후 A씨와 결별 소식이 전해지며 의문을 자아냈다.
아름은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를 통해 “그로부터 폭행을 당했고 아이들을 가지고 협박해 몇 달 동안 집에 감금당하며 강제로 사채를 쓰게 시켰다”라고 주장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아름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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