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쿵푸팬더4’가 100만의 벽을 넘었다.
2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쿵푸팬더4’는 이날 오전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개봉 11일 만에 이뤄낸 쾌거로 2024년 개봉한 애니메이션 중 첫 100만 고지를 넘으며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겼다.
지난해 총 742만 관객을 동원한 픽사 애니메이션 ‘엘리멘탈’ 역시 개봉 11일 째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바 있어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키웠다.
‘쿵푸팬더4’는 10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중으로 오는 24일 개봉 예정인 ‘범죄도시4’와의 매치업에도 치열한 예매 전쟁을 펼치는 것으로 숨은 강자의 면모를 뽐냈다.
한편 ‘쿵푸팬더’는 드림웍스 최고 흥행 시리즈로 이번 4편에선 모든 쿵푸 마스터들의 능력을 복제하는 빌런 카멜레온에 맞서기 위해 용의 전사인 자신마저 뛰어넘어야 하는 포의 새로운 도전을 그린다.
전작에 이어 할리우드 배우 잭 블랙, 더스틴 호프만 등이 더빙으로 참여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쿵푸팬더4’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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