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보라 기자] 그룹 JYJ 출신 가수 박유천이 팔뚝에 새긴 새로운 문신을 공개했다.
17일 박유천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happy +happy”라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팔뚝에 새로운 문신을 새긴 박유천이 양손으로 턱을 괸 채 앉아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의 팔에는 신전, 큐피드, 해바라기, 풍선 강아지 그림 등 다양한 문신이 새겨져 있어 시선을 끌었다.
해당 사진을 본 팬들이 “문신은 이제 그만했으면” 등의 반응을 보이자, 박유천은 “내 문신을 사랑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이게 바로 내 모습이다. 하지만 중요한 건 난 아직도 어떻게 살아야 할 지 모른다”는 댓글을 남겼다.
앞서 박유천은 지난 2016년 인플루언서 황하나와 열애 사실을 알린 후, 여자친구의 얼굴을 팔뚝에 문신으로 새긴 바 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열애 인정 1년 만에 결별했고, 이후 박유천은 황하나의 얼굴 문신을 지웠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 2019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기소돼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그는 “저는 결코 마약을 하지 않았다. 했다면 (연예계를) 은퇴할 것이다”고 결백을 주장했지만, 마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오며 투약 혐의가 인정됐다.
이후 박유천은 은퇴 선언을 번복한 뒤 활동 재개를 여러 번 시도했다. 그는 난 20222년 독립영화 ‘악에 바쳐’로 국내 스크린 복귀를 하려 했으나, 극장 개봉이 취소되기도 했다.
또 지난해 12월 국세청이 공개한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오른 그는 2016년 양도소득세 등 총 5건의 세금 4억 900만 원을 내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박유천은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과 온라인 채널을 통해 근황을 알리고 있다.
강보라 기자 kbr@tvreport.co.kr / 사진= 온라인 채널 ‘Himawari TV’, 박유천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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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년 언제올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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