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연주 기자] ‘더 시즌즈’가 휴식기를 끝내고 새로운 진행자 지코와 함께 돌아온다.
16일 KBS는 새롭게 시작되는 ‘더 시즌즈- 지코의 아티스트’를 오는 26일 오후 10시 첫 방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첫 방송은 오는 23일 녹화로 진행되며, 첫 방송의 구체적인 게스트 라인업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해 2월 처음으로 선보인 ‘더 시즌즈’는 시즌제로 운영되는 심야 음악 프로그램이다. ‘박재범의 드라이브’를 시작으로 ‘최정훈의 밤의공원’, ‘악뮤의 오날오밤’, ‘이효리의 레드카펫’까지 개성 넘치는 아티스트들이 진행을 맡아 매 시즌마다 눈길을 끌었다.
이번 시즌의 타이틀인 ‘아티스트'(Artist)는 2017년에 발매된 지코의 두 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곡 이름이다. 지코의 독보적인 개성과 자체 프로듀싱 능력을 담아내며 뮤지션 ‘지코'(ZICO)로서의 입지를 다지게 했던 대표곡으로 널리 알려졌다. 지코에게도 의미 있는 타이틀인 만큼 대중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만들 것을 예고한다.
‘더 시즌즈’의 새로운 얼굴, 지코가 진행하는 ‘지코의 아티스트’는 오는 26일 오후 10시 KBS에서 첫 방영된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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