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이영자에서 주병진까지, 화려한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은 ‘나는 솔로’ 50대 연예인 특집과 관련 비보티비 측이 “제작 계획이 없다”라고 일축했다.
15일 비보티비 측은 공식 소셜 계정에 “‘나는 솔로’ 50대 연예인 특집은 ‘비밀보장’에서 재미로 만든 라인업일 뿐, 실제 진행 계획은 없음을 알린다”라고 공지했다.
이어 “아무 말 대잔치로 웃음을 나누고자 만든 게시물이었으나 실제 프로젝트로 오인하는 분들이 계셔 불가피하게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며 “오해를 드린 점 양해 부탁드리며 앞으로 더 좋은 콘텐츠로 찾아뵙겠다”라고 적으며 글을 마쳤다.
앞서 지난 6일 비보티비 측은 “송김과 ‘나는 솔로’에 출연할 50대 연예인을 절찬 모집 중”이라며 송은이와 김숙을 비롯해 이영자 주병진 지상렬 김영철의 사진을 게시하곤 “‘비밀보장’의 ‘나는 솔로 50대 연예인 특집’에 함께할 이들을 추천해 달라”는 내용의 글을 남긴 바 있다.
해당 게시물은 재미를 보장하는 라인업으로 커뮤니티에 퍼지며 화제를 모았으나 이는 제작 계획이 없는 허구의 콘텐츠로 알려졌다. 비보티비 측은 “앞으로 더 신중히 제작해 업로드 하도록 하겠다. 다시 한 번 오해를 안겨드려 죄송하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한편, 비보는 송은이가 설립한 콘텐츠 제작사다. 사명은 송은이와 김숙이 진행하는 팟캐스트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에서 따왔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비보티비 소셜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