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전하나 기자] 가수 겸 배우 임시완이 ‘야쿠르트 앰버서더’를 연상케 하는 모습으로 근황을 알려 이목이 쏠렸다.
15일 오후 임시완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해 근황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 임시완은 보라색, 초록색, 분홍색이 섞인 컬러풀한 자켓에 청바지를 매치에 복고 패션의 정석을 선보였다. 또 레트로 안경을 함께 매치해 그 시절 감성의 정점을 찍어 웃음을 자아냈다.
임시완의 화려한 상하의 패션과 함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바로 그가 착용한 ‘야쿠르트 가방’이다. 그는 야쿠르트 옐로우 보냉백을 들고 진지한 표정을 지은 채 각종 자세를 취해 패션모델을 연상케 했다.
야쿠르트 가방을 들고 웃음기 싹 뺀 프로다운 임시완의 모습에 많은 네티즌은 그가 혹시 ‘야쿠르트 앰버서더’가 된 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던지고 있다.
해당 사진이 공개되자, 댓글 창에는 “야쿠르트 배달 가시는 건가요?”, “레트로 감성 찢었다”, “시켜줘. 명예 야쿠르트 앰버서더”, “야쿠르트 앰버서더도 있나? 진짜 잘 어울리는 듯” 등의 반응이 쏟아지며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앞서 임시완은 지난 11일에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독특한 ‘투표 인증샷’을 공개해 주목을 끈 바 있다. 그는 뒷배경을 모두 날리고 자신의 얼굴과 기표 도장이 찍힌 손등만을 남긴 사진을 두 장 게재했다. 어느 정당을 지지하는지 알 수 없도록 포토샵을 활용해 사진을 편집한 것으로 그의 재치 넘치는 인증샷은 많은 화제를 모았다.
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 사진= 임시완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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