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전하나 기자] 지난해 발목 수술로 활동 중단을 선언한 그룹 세븐틴의 멤버 정한이 ‘데이즈드 코리아’의 5월호 커버를 통해 반가운 근황을 알렸다.
15일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 코리아’는 창간 16주년을 맞이해 특집호 발행을 앞둔 가운데 5월호 커버를 장식한 세븐틴 정한의 화보컷을 공개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중성적인 매력과 독보적인 분위기를 자랑하는 세븐틴의 정한의 5월호 화보 표지 세 컷이 데이즈드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깜짝 공개돼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표지 속 정한은 블랙 오프숄더를 착용해 아찔한 목선을 드러냄과 동시에 퇴폐미 넘치는 메이크업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정한은 보다 성숙해진 모습과 깊어진 눈빛을 통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한눈에 사로잡았다.
앞서 세븐틴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2023년 12월, 정한이 왼쪽 발목 부상으로 정기적인 치료를 받아오던 중 투어 스케줄을 소화하다가 발목 통증이 심해져 수술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정한은 발목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회복에 집중하기 위해 휴식기를 가졌으며 올해 2월 일부 스케줄에 제한적으로 참여해 오고 있다.
이번 데이즈드 화보는 그동안 정한의 회복을 응원해 온 팬들에게 있어 선물과도 같다.
한편, 세븐틴은 정한을 비롯해 에스쿱스 역시 지난해 8월 무릎 부상으로 수술을 받은 뒤 재활 치료를 위해 활동을 중단해 팬들의 걱정을 산 바 있다.
다행히 멤버 모두가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 사진= 데이즈드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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