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성훈 기자] 콜롬비아 배우 겸 작가 알리나 로자노(Alina Lozano)가 55세 나이에 임신했다고 밝혔다. 그의 남편은 31살 연하인 인플루언서 짐 벨라스게스(Jim Velászuez·24)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알리나 로자노와 짐 벨라스게스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임신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양성이 나온 임신 테스트기도 보여주며 직접 인증했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은 “임신테스트기는 가짜다. 갱년기 여성은 임신이 불가능하다”라고 지적했다. 알리나 로자노는 이에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그는 “우리는 우리를 응원해 주는 사람을 위해 기쁜 소식을 전한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보기 싫으면 보지 말라. 나는 싫증 났다”라고 밝혔다.
알리나 로자노는 다른 영상에서 폐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임신하게 된 과정을 설명했다. 그는 “당연히 난자가 없기 때문에 (임신이) 매우 어렵다. 그러나 ‘보조생식술’ 수정을 통해 가능하다”라고 얘기했다.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여성이 자신과 같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난자 기증자를 찾고 모든 과정을 거쳐야 했다며 알리나 로자노는 “남편과 오랫동안 임신을 위해 노력해 왔다”라고 강조했다. 남편 짐 벨라스게스는 다른 영상에서 2만 6000달러(한화 약 3600만 원)의 비용이 들었다고 얘기했다.
알리나 로자노는 임신 과정이 매우 어려웠다고 얘기했다. 그는 세 번째 테스트 후 자신이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임신을 원하는 모든 여성에게 동기부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외신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알리나 로자노는 40개가 넘는 현지 연속극과 시리즈에 출연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짐 벨라스케스와 결혼했다. 당시 31살 나이차이로 인해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알리나 로자노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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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망구 밀프했고만
포르노 배우들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