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전현무계획’ 곽튜브가 게스트로 출연한 수호를 보고 실물에 깜짝 놀랐다.
12일 MBN 예능프로그램 ‘전현무계획’에서는 전현무, 곽튜브가 게스트 수호, 홍예지와 함께 강원도 속초로 떠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는 MBN 새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 두 주인공인 배우 수호와 홍예지가 출연했다. 이들은 강원도 속초 맛집을 찾아 떠났다.
네 사람은 만나 서로 인사를 나눴다. 먼저, 전현무가 홍예지를 “안유진, 장원영 동기다”고 소개했다. 그러자 곽튜브는 “‘프로듀스 48’ 나오셨구나. 제가 그때 아제르바이잔에서 일하고 있어서 방송을 못 봤다”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이어 수호는 전현무에 “마지막으로 본 게 제가 군 복무하기 전에 제가 생일이었다. 사람들이 많은데 (팬들의) 선물 주라는 말에 청소기를 선물했다”며 “저도 형 생일 때 목도리를 선물했다”고 전했다.
그 말을 들은 전현무는 “내가 남는 장사였다. 40만 원 이득 봤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수호가 “검색해 보신 거냐”고 말해 큰 웃음을 안겼다.
이들은 중식집을 방문해 돌짜장, 짬뽕, 탕수육 등 중식을 주문했다. 자리에 착석하고 수호의 맞은편에 앉은 곽튜브는 수호를 바라보며 “진짜 잘생겼다. TV보다 훨씬 잘생겼다. 실물 깡패다. 충격적이다”거 연신 감탄했다.
한편 ‘전현무계획’은 검색 없이 전현무, 곽튜브의 지인, 그 지역 출신 연예인, 현지 주민 혹은 이장님 등 철저히 남의 등에 업혀 무계획으로 가는 먹방 여행으로 현지 주민, 식당 주인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동네의 맛을 오롯이 느끼는 길바닥 먹큐멘터리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MBN 예능프로그램 ‘전현무계획’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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