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연주 기자] 할리우드 스타 젠데이아 주연작 ‘챌린저스’가 국내 개봉을 앞두고 도파민을 자극하는 보도스틸을 대방출했다.
영화 ‘챌린저스’는 테니스 코트 밖, 한 여자와 두 남자의 끝나지 않은 아슬아슬한 매치 포인트를 그린 로맨스다.
국내 개봉에 앞서 공개된 보도스틸은 세 남녀 사이에 펼쳐질 아찔한 로맨스를 기대케 한다. 먼저 ‘타시'(젠데이아)가 ‘패트릭'(조쉬 오코너)과 ‘아트'(마이크 파이스트)를 각각 지긋이 바라보는 스틸은 3인의 얽히고설킨 묘한 관계를 암시하며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절친한 친구 사이인 ‘패트릭’과 ‘아트’가 긴장감 넘치는 텐션을 유지하며 대화하는 모습은 한 여자를 두고 경쟁하는 두 남자가 어떤 전개를 맞이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뿐만 아니라 비장한 얼굴로 테니스 경기를 준비하는 ‘패트릭’의 표정을 통해 이들이 선보일 과감하고 역동적인 테니스 매치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이처럼 ‘챌린저스’는 테니스 코트 안팎에서 펼쳐지는 세 남녀의 예측 불가한 로맨스로 고자극을 유발하며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챌린저스’는 오는 24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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