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한동안 활동을 쉬었던 배우 최강희가 “나의 사랑을 받아줄만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며 특별한 바람을 전했다.
10일 최강희의 유튜브 채널엔 “내가 좋아했던 기억 찾아가기”란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공개된 영상엔 봄맞이 꽃구경에 나선 최강희의 모습이 담겼다. 핑크빛 벚꽃 아래서 최강희는 “벚꽃이 아무리 흐드러지게 폈어도 사랑하는 사람과 그 흐드러지게 피는 곳에 가는 게 좋은 것”이라며 소중한 이와 함께하는 시간에 대한 특별함을 전했다.
이어 “그 찰나의 순간이 아름답고 좋아서 많이 가는 것 같다. 좋아하는 사람과 녹화 버튼을 누르는 것 같은 기분으로 가는 것 같다”라고 거듭 말했다.
나아가 야간 꽃구경까지 만끽한 그는 “돌아다니면서 너무 많은 연인들을 봤다. 지난 추억에 휩싸여 예상 밖의 화면이 펼쳐지는 느낌”이라며 웃었다.
마지막으로 ‘말하는 대로 이루어진다’ 소원 한 가지도 말했다. 최강희는 “누군가를 나보다 더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다. 또 그 사랑을 받아줄만한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다”며 바람을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나도 최강희’ 유튜브 캡처
댓글3
좋은 짝 꼭 만니길 바래요.
좋은 사람 만나길바래요
힘내세요
꼭 그런사람이 되시길, 꼭 그런 사람을 만나서 행복하실 거에요. 그럴 자격이 충분해요^^ 화이팅~~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