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인어공주’ 할리 베일리가 출산 3개월 만에 탄탄한 비키니 자태를 선보였다.
베일리는 10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 계정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엔 비키니 차림으로 카메라 앞에 선 베일리의 모습이 담겼다. 스킨 톤의 비키니를 차려입은 베일리는 출산 3개월 차임에도 군살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탄탄한 몸매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2000년생인 베일리는 디즈니 실사판 영화 ‘인어공주’의 주인공 ‘에리얼’ 역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후 브로드웨이 뮤지컬 ‘컬러 피플’을 영상화 한 동명의 영화로 또 한 번 관객들과 만난 베일리는 지난 1월 첫 아들을 출산했다. 베일리는 3살 연상의 래퍼 데릴 드웨인 그랜베리 주니어와 지난 2022년 1월부터 열애 중이다.
출산 전 임신설이 불거진데 베일리는 “한 번만 더 내 코에 관해 왈가왈부하는 사람을 본다면 지옥 같은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며 불쾌감을 표했으나 당시 베일리는 아들 헤일로를 임신 중이었다.
극비 출산 후 베일리는 “새해가 며칠 지나지 않았지만, 내게 가장 큰 일은 아들을 데려온 것이었다. 세상에 온 걸 환영한다. 나의 빛. 세상은 당신을 알고 싶어한다”며 소감을 나타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할리 베일리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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