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성훈 기자] 배우 김혜윤과 변우석이 다정한 케미로 많은 이들을 설레게 했다.
10일 온라인 채널 ‘엘르 코리아’ 웹예능 ‘케미공작소’에 김혜윤과 변우석이 출연했다. 두 사람은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이하 ‘선업튀’)에서 호흡 중이다.
‘키 차이로 생긴 에피소드’라는 질문에 변우석은 “키 때문에 애플박스 깔거나 카메라도 엄청 높게 들어 올렸다”라고 답했다. 김혜윤도 “목이 아프다. 애플 박스로 길이 만들어진다. 항상 높은 신발을 신어야 된다”라며 다양한 에피소드를 얘기했다.
변우석의 키는 189cm, 김혜윤은 160cm로 두 사람은 29cm 키 차이가 난다. 김혜윤은 또한 “가끔가다 문득 놀란다. 왜 이렇게 크지?”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드라마 제목 ‘선업튀’처럼 ‘실제로 선재를 업을 수 있냐’는 질문에 김혜윤과 변우석은 실제로 도전해 봤다. 선재는 변우석이 극 중 연기하는 캐릭터 이름이다.
처음에는 실패했지만, 두 번째 도전에서 김혜윤은 변우석을 실제로 들어 올렸다. ‘선업튀’에 성공, 두 사람은 신기해하는 표정을 지었다. 끝나고 변우석은 김혜윤에게 “괜찮냐”라고 묻는 등 다정한 면모를 보이며 많은 이들을 설레게 했다.
‘선업튀’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동아줄 같았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웹소설 ‘내일의 으뜸’을 원작으로 하며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 내용을 담았다.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tvN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채널 ‘엘르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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