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채서진(본명 김고운)이 오늘(7일) 결혼,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채서진은 7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지난달 14일 채서진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다가오는 4월 7일, 결혼한다”라고 결혼소식을 전하며 “제 배우자는 참 따뜻하고 제가 닮고 싶은 사람”이라고 연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제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 주시고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며 “평생 아끼면서 예쁘게 살겠다”라고 소감을 덧붙였다.
같은 날 채서진의 소속사 역시 “채서진 배우는 오는 4월 7일(일) 평생을 함께 하고픈 소중한 인연을 만나 백년가약을 맺게 되었다”라며 “채서진 배우의 새로운 가정의 출발을 기쁜 마음으로 함께 축하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배우 김옥빈의 동생이기도 한 채서진은 2006년 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로 데뷔했으며 ‘란제리 소녀시대’ ‘연남동 패밀리’ ‘사주왕’ 등에 출연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채서진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