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전유진이 서울 스케줄과 포항 학교생활을 병행 중이라며 관련 사연을 소개했다.
6일 JTBC ‘아는 형님’에선 ‘현역가왕’ 전유진, 마이진, 린, 박혜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전유진은 ‘현역가왕’ 초대 우승자로 현재 고교 3학년. 포항에서 학교생활 중인 전유진은 “녹화가 새벽에 시작해 자정에 끝나면 바로 포항에 내려간다. 집에 도착하면 새벽 5시 정도 된다. 자다 일어나면 비몽사몽 하니까 계단 올라가다가 넘어져서 피멍이 든 적도 있다”며 고된 일정을 소개했다.
“수업 시간에도 졸긴 하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 수업을 들으려 하고 있다”라는 것이 전유진의 설명.
이어 “왜 학교를 서울로 옮기지 않았나?”라는 질문에 “몇 년 씩 봤던 친구들과 졸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 그랬다”라고 답했다.
트로트 신동으로 이른 나이부터 주목을 받은 전유진은 “언제부터 노래에 소질이 있다는 걸 알았나?”라는 물음에 “어릴 때의 난 주목 받는 걸 좋아했지만 노래를 접해본 적은 없다”라고 입을 뗐다.
나아가 “중학생이 되고 보니 생각보다 성적이 안 나오더라. 주목 받는 걸 좋아해서 가요제에 나갔는데 거기서 대상을 받아서 상금으로 700만 원을 탔다”며 관련 사연을 덧붙였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아는형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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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목소리 어여쁜 모습 최고에요 응원합니다
노래도최고!! 예능도최고!! 최고의가수 전유진 항상 응원합니다.
전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