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구해줘 홈즈’에선 미카엘 셰프가 의뢰인으로 등장, 아내를 위해 이사를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4일 MBC ‘구해줘 홈즈‘에선 B1A4의 산들과 데이식스 영케이가 인턴 코디로 출격했다. 산들은 자신이 알고 있는 핫플에 대한 질문에 “줄 서면 안 된다. 기다려야 하니까”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저는 줄 서서 가는 식당을 자주 가지 않나”라며 요즘 핫한 플레이스를 언급하며 ‘구해줘 홈즈’ MC다운 맛집 지식을 뽐냈다.
이날 서울 핫플레이스로 이사를 결심한 의뢰인으로 셰프 미카엘 부부가 등장한 가운데 서울 핫플레이스 임장이 소개됐다. 쉐프 미카엘은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바 있다.
미카엘의 등장에 개그맨 장동민은 눈에 띄게 반가워하는 모습을 보였고 두 사람이 친하냐는 질문에 “친하다. 해외 촬영도 같이 다녀왔다“라고 답했다.
용인에서 레스토랑을 하고 있다는 불가리아 출신 요리사 미카엘은 행사와 축제가 많은 서울과 먼 거리라 이동할 때마다 힘들다고 털어놨다.
이어 미카엘은 “아내가 너무 힘들다. 매니저, 보조 쉐프, 서빙, 회사일까지 하고 있다”라고 말했고 미카엘의 아내는 “한 사람인데 다섯 사람 몫을 하다보니까 아이를 갖는데 있어서 제가 힘이 부치더라”며 2세 계획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부부는 “서울로 난임센터를 다니고 있어서 병원이 가까우면서 매장이 작더라도 서울로 이동을 하자고 했다”라고 이사 이유를 언급하며 레스토랑을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방송에선 복팀과 덕팀이 압구정·성수·용산 인근 핫플 매물을 소개하며 발품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소개됐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구해줘 홈즈’ 방송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