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최강희가 환경미화원, 어부, 소방관에 이어 카페 아르바이트에 도전했다.
3일 최강희의 유튜브 채널엔 “설레는 게 커피라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공개된 영상엔 카페 아르바이트에 도전한 최강희의 모습이 담겼다. 해당 카페는 배달 전문 프랜차이즈.
유니폼으로 환복 한 최강희는 직접 커피를 내리는 건 물론 배달 업무도 소화했다. 다양한 종류의 토스트와 떡볶이, 샌드위치 등 디저트 메뉴도 만들며 솜씨를 뽐냈다.
배달 라이더에겐 “안전운전 하셔야 한다”라고 당부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동료 직원과의 소통도 빼놓을 수 없는 것. 취업 후 카페 창업을 꿈꾸고 있다는 20대 직원에 최강희는 “너무 좋았다. 선물 같았다. 앞으로 살아가면서 지금 너무 멋지다는 거 잊지 말고 높은 자존감으로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다”며 애정 어린 응원을 보냈다.
이어 “잊었던 스물 셋의 봄이 생각이 났다. 나도 저렇게 꾸밈없는 꿈을 꿨었던 것 같다. 저 순수하고 귀여운 모습을 잊지 않고 행복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나타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최강희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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