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김수현이 셀프 TMI를 방출했다.
3일 넷플릭스 코리아 채널엔 “김수현, 박성훈, 곽동연이 공개하는 김지원의 TMI”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비밀 상담소 콘셉트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 김수현은 “가장 자신 있는 요리가 있나?”라는 질문에 “요리를 해본지 오래되긴 했는데 고기 정도는 구워 먹는다”라고 답했다.
“요즘 빠져 있는 건 뭔가?”라는 거듭된 물음엔 “‘눈물의 여왕’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드라마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웃었다.
이어 “TMI를 하나 방출해 달라”는 주문에 “김지원의 TMI를 하나 말하겠다. 김지원은 마사지기를 들고 다닌다. 뿔이 달려 있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당사자인 김지원은 “뿔이 여섯 개 달린 마사지기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김수현의 TMI도 있다. 김수현은 떡볶이를 굉장히 좋아한다’라고 했다.
이날 김수현은 “촬영 필수템이 있나?”라는 질문에 “대본, 필통, 립밤, 치약, 칫솔이다. 개인적으로 고소하고 쓴 커피를 선호한다”라고 말했다.
최근 고민에 대해선 “원래는 고민이 많은 편인데 촬영 중 드라마에 대한 고민만 하고 있다가 드라마가 딱 끝난 시점이라 마침 고민이 없어졌다”라고 웃으며 털어놨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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