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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멤버, 100만원 때문에…대부업체 ‘녹취록’까지 나왔다

김현서 기자 조회수  

[TV리포트=김현서 기자] 티아라 출신 아름이 SNS 팔로워들을 상대로 금전을 편취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대부업체와 통화한 녹취록이 공개됐다.

1일 ‘연예뒤통령 이진호’ 채널에는 ‘제가 방송인이거든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아름과 대부업체 대표 E씨의 대화 내용이 담겨있다. “급전이 필요하다”고 말한 아름은 직업을 묻는 E씨의 질문에 “방송인이다. 가수 쪽에서 일하고 있다. 가수랑 배우 쪽 일을 하고 있는데 이런 건 지금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름은 “돈이 별로 없어서 그런 건 아니고 벌어놨던 게 있다. 이혼소송 중인데 추가로 변호사비가 들어서 다 써버렸다. 제가 화요일 정도에 들어오는 돈이 있다. 오늘 갑자기 아이 응급실로 오게 됐다. 아이 병원비 때문에 급하게 (빌리게 됐다). 상환은 무조건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 이름 (인터넷에) 치시면 아시겠지만 옛날에 티아라 활동했었다. 주변에 (돈을 빌려달라고 하기) 좀 그렇다. 상환은 가능하다”라고 덧붙였다.

언제까지 상환할 수 있냐는 E씨의 질문에 아름은 “다음주 화요일에 돈이 들어온다. ‘싱어게인3’ 아시냐. 촬영을 4개월 전에 했다. 오늘 작가님한테 전화가 와서 ‘얼마 보내줄까’하셨다. 800(만원) 이상 들어온다고 하더라”라며 재차 언급했다.

아름은 지난해 12월 이혼 소식과 함께 남자친구 서씨와의 재혼 소식을 알렸다. 최근 아름은 전남편이 아동학대를 했다고 주장했으며,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7일 이진호는 아름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기 전, 서씨와 함께 SNS 팔로워들에게 돈을 빌렸다고 주장했다. 이에 아름은 “아무것도 모르면서 사기꾼으로 몰아가는 지금이 세상에서 가장 어이없는 일”이라며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아름은 지난달 31일 “당분간 SNS를 중단하려 한다. 지금까지 올린 모든 사건은 법적으로 조치 중이며, 앞으로 있을 일에도 저격 글이나 입장문 없이 법으로만 조치하려 한다”라며 SNS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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