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송선미가 소속사를 떠나 홀로서기를 선언했다.
송선미는 31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오래 함께하던 회사와 작별 후 작년부터 홀로서기를 하게 됐다”면서 새 공식 계정을 공유했다.
그는 “어떻게 하면 여러분들에게 열일하는 ‘배우 송선미’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소통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 공식 계정을 새로 오픈하게 됐다”면서 새 계정을 선보이게 된 계기를 전했다.
이어 “현재 계정에선 일상 속 송선미의 모습을, 공식 계정에선 일하는 배우 송선미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1996년 ’96 한국 슈퍼엘리트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입문한 송선미는 ‘모델’ ‘순풍 산부인과’ ‘불꽃’ ‘하얀거탑’ ‘개인의 취향’ ‘인생은 아름다워’ 등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송선미의 최근 활동은 지난해 5월 상영된 영화 ‘우리의 하루’다. 이 영화는 제76회 칸 영화제 감독주간 폐막작으로 선정됐다.
이하 송선미 글 전문
안녕하세요.
제가 오래 함께하던 회사와 작별 후 작년부터는 홀로서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여러분들에게 열일 하는 ‘배우 송선미’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보다 소통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새로 오픈하게 되었어요!
현재 계정에서는 일상 속 송선미의 모습을, 공식 계정에서는 일하는 배우 송선미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려요.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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