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god 김태우가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특정 후보의 선거 유세를 도운 적이 없다며 법적 대응을 선언했다.
김태우는 30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최근 내가 특정 후보의 선거 유세 활동에 참여했다는 사실이 아닌 정보로 보도된 기사를 확인 후 정정 요청을 했다”면서 글을 남겼다.
이어 “특정 후보와 일말의 관계가 없음을 밝히며 지원 유세에 대한 논의 및 그 어떠한 참여 의사 또한 전달한 적 없다”며 선을 긋고는 “유세 활동에 개인 사정으로 인한 참석 취소가 아니니 이후 잘못된 정보를 노출하거나 기사를 배포할 시 강경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나아가 “더 이상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길 바란다. 다소 불편한 글을 작성하게 되어 유감”이라고 적으며 글을 마쳤다.
이하 김태우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가수 김태우입니다.
최근 제가 특정 후보의 선거 유세 활동에 참여했다는 사실이 아닌 정보로 보도된 기사를 확인 후 잘못된 기사들에 정정 요청을 하였습니다.
특정 후보와 일말의 관계가 없음을 밝히며 지원 유세에 대한 논의 및 그 어떠한 참여 의사 또한 전달한 적 없습니다. 유세 활동에 개인 사정으로 인한 참석 취소가 아니니 이후 잘못된 정보를 노출하거나 기사를 배포할 시 초상과 이름을 사용한 점에 대해 강경한 법적 대응을 진행하겠습니다.
더 이상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길 바랍니다. 다소 불편한 글을 작성하게 되어 유감입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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