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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지, 힘없는 낙타 걱정…모래사막 건너던 중 ‘아찔’ (‘지구마불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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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보라 기자] 모래사막을 건너던 유튜버 원지가 주저앉은 낙타에 당황했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2′(이하 ‘지구마불2’) 4회에서는 스리랑카에 간 빠니보틀, 오만에 간 원지, 인도네시아에 간 곽튜브의 1라운드 여행 후반전과 2라운드 여행 주사위 결과가 공개된다. 이와 함께 2라운드에서 전격 합류하는 여행 파트너의 정체도 밝혀진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이런 가운데 지난 23일 3회 방송 직후 4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상은 스리랑카에서 더욱 짜릿하고, 시원한 액티비티를 즐기는 빠니보틀의 여행기로 시작된다. 여행 첫날 길거리에서 우연히 만나 동행까지 하게 된 ‘칠갑산 형님’ 에랑카와 빠니보틀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케미를 보여준다. 폭포 밑에서 수양을 하는 빠니보틀, 물 속으로 몸을 던지는 에랑카 그리고 함께 기차 밖으로 몸을 내밀고 바람을 느끼는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대리만족을 느끼게 한다. “그림 예술이야”라며 감탄하는 노홍철의 목소리가 두 사람의 스리랑카 여행 후반전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인도네시아의 ‘반둥’으로 이동한 곽튜브는 아직까지 살아있는 활화산으로 유명한 ‘탕쿠반 프라후 화산’에 방문한다. 2019년에도 분화한 것으로 유명한 이 활화산 온천에서 곽튜브는 계란 먹방과 마사지 등 K-찜질을 즐긴다. 특히 마사지를 받는 곽튜브는 황홀해하며 “극락”을 외치고, 마사지를 해 주는 현지인도 “극락 가요”라고 곽튜브의 말을 따라 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곽튜브에게 ‘극락’의 기분을 선사한 화산 온천 여행이 궁금해진다.

원지는 오만 사막에서 ‘원밧드의 모험’을 이어간다. 하지만 이번 모험도 쉽게만 흘러가진 않는다. 먼저 원지는 낙타를 타고 드넓은 모래사막을 거닐던 중 “내 낙타 좀 힘든 것 같아요”라며 걱정한다. 이어 그 낙타가 모랫바닥에 앉으며 원지를 자동 하차시켜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케 한다. 이에 더해 불빛 하나 없는 밤, 사막에서 “저희 숙소는 어디예요?”라며 길을 헤매는 원지의 모습이 담겨 이들의 모험이 무사히 끝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2라운드 시작을 알리는 주사위 굴리기 현장이다. 2라운드는 여행 파트너가 본격 합류하는 라운드. 아이돌, 요리사, 사진작가라고 소개된 여행 파트너들의 정체가 흥미를 자극하는 가운데, 공동의 운명을 결정할 주사위가 던져진다. 과연 곽.빠.원과 함께 여행하게 될 여행 파트너들은 누구일까. 또 이들이 함께 갈 여행지는 어디일까. 이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지구마불2’ 4회가 기다려진다.

한편 현지에 적응 완료한 곽.빠.원의 1라운드 여행 후반전은 28일 오후 6시 TEO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또한 오는 3월 30일 토요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2’에서는 노홍철, 주우재와 함께 곽.빠.원의 생생한 현장 비하인드도 접할 수 있다.

또한 ‘지구마불 세계여행2’는 북미, 중남미, 유럽, 대만 등 115개국에 판권을 판매하며 현지 시청자들과 만난다. 글로벌 플랫폼인 KOCOWA와 FriDay는 본방송과 동시 방영하며, tvN Asia는 4월 방영 예정이다.

강보라 기자 kbr@tvreport.co.kr / 사진=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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