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김수현과 김지원, 곽동연이 ‘눈물의 여왕’ 세트장을 직접 소개하고 나섰다.
27일 tvN drama 채널에는 “백홍 부부 & 곽동연과 함께하는 세트장 투어 대공개! No.1 재벌 퀸즈가의 모든 것을 탈탈 털어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일일 MC로 세트장 소개에 나선 곽동연은 “세트장 내, 외부를 보면 정말 깜짝 놀랄 것이다. 세트 건축의 기술은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그 기술의 집약체가 바로 ‘눈물의 여왕’ 세트장”이라면서 카메라를 이끌고 백홍 부부의 집 세트를 방문했다.
백홍 부부 집의 키워드는 역시나 럭셔리. 해인 역의 김지원은 “우리 부부가 살고 있는 집은 굉장히 넓고 쾌적한 공간에 아름다운 가구가 갖춰져 있다. 화이트 컬러로 깔끔하게 만들어져 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집 곳곳에 놓여 있는 아름다운 꽃들도 유명 아티스트의 플라워 아트라고 하더라. 주방에 있는 가전제품들도 다 실제로 사용할 수 있게 돼 있다”라고 덧붙였다.
해인의 방 세트도 공개됐다. 곽동연에 따르면 넓은 세트를 메운 가구들은 대부분 1억 원 대의 고가의 제품들이라고. 이에 현우 역의 김수현은 “그래서 여긴 현우 방이 아닌 거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수현은 또 “세트장을 보니 현우와 해인이의 사이가 짐작이 가는데 극중에서 변화가 있겠나?”라는 질문에 “변화무쌍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N drama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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