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안효섭이 파리 가족여행의 추억을 전했다.
27일 VOGUE KOREA 채널에는 “안효섭 in 파리. 안효섭의 인생 첫 GRWM”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 속 안효섭은 프랑스를 찾은 모습이다. 패션위크 참석을 위해 파리를 방문한 그는 “굉장히 신났고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다. 최근 촬영만 계속 하다가 이렇게 파리에 와서 콧바람도 쐬고 예쁜 것들도 보고 맛있는 것도 먹고 해서 기분이 좋은 상태”라며 행복감을 전했다.
“파리에서 해보고 싶은 게 있나?”라는 질문엔 “음악을 들으면서 길거리를 걸어보고 싶었는데 그저께 했다. 에펠타워 주변도 둘러보고 개선문 쪽도 설렁설렁 걸었다. 노래는 프랑스 샹송 플레이 리스트를 들었다”라고 답했다.
파리 방문은 이번이 두 번째라는 안효섭은 “어릴 때, 내가 변성기도 오기 전에 가족들과 파리 여행을 온 적이 있다. 아버지와 샹젤리제 거리를 걸으면서 노래를 부른 기억이 난다. 무슨 노래인지는 모르고 그냥 아버지가 부르는 걸 따라 불렀다”며 추억담을 전했다.
이어 “파리 이외에 여행해보고 싶은 도시가 있나?”라는 물음에 “사실 파리 구경을 아직 잘 못해서 더 많이 둘러보고 싶다. 파리 남부나 외곽으로 가서 프랑스의 자연도 느껴보고 싶다”라고 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VOGUE KOREA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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