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서 기자] 음주운전 이후 자숙 중인 김새론이 배우 김수현과 찍은 사진으로 ‘셀프 열애설’에 휘말린 가운데, 후회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26일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는 ‘김새론의 폭주.. 김수현 사진 왜 올렸을까?’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최근 김새론은 배우 김수현과 다정한 포즈로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린 뒤, 곧바로 삭제했다. 이후 김새론과 김수현의 열애설이 제기됐지만, 김수현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허위 사실에는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진호는 이번 사건에 대해 “김새론이 사진을 올린 경위는 충동성과 불안정성이 공존하는 상황”이라며 “사진을 올리고 3~4분 만에 삭제했다. 그런데 이 사진이 기사화되면서 엄청난 후폭풍이 일었다. 논란이 커지자 자신의 행동에 대해 ‘후회하고 있다’라는 뜻을 지인을 통해 밝혔다”라고 말했다.
직접 입장을 밝히겠다는 한 기사는 와전된 내용이라고 설명한 그는 “김새론은 현재 가족과 극소수의 지인들을 제외하고 모두 연락을 끊은 상황이다. 입장을 밝히는 것보다는 스스로 반성하겠다는 입장이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김새론은 사진을 올린 경위에 대해서도 스스로 납득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진호는 “이 사진을 공개하면 어떤 파장이 일지 전혀 생각지 못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최근 김수현은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출연 중이다. 이에 이진호는 “사진을 올리기 전, 김수현과 김지원의 키스신이 나왔다. 김새론도 해당 작품을 시청한 것으로 보인다”라며 “본인의 실책으로 자숙 중인 상황에서 과거 같은 소속사에 있었던 김수현이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상황이다. 그래서 잘나가는 김수현과 함께 있는 모습을 지인들에게 공유하고자 했던 것 같다. ‘이만큼 잘 나갔다’라는 것을 과시하기 위해 충동적으로 올린 것으로 보인다”라고 추측했다.
한편, 김새론은 2022년 5월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일으킨 후 자숙 중이다. 이후 그는 생활고 등을 호소해 비판을 받기도 했다. 지난해 4월 그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벌금 2000만원을 선고받았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댓글5
세리
김새론 자숙하고~ 그뒤에는 훌륭한 연기자의 길을 걷고 있을거다 응원합니다
BB
사진 올릴수도 있지, 별 것도 아닌 걸로 왜 애를 괴롭히나, 지금 힘든 시간 보낸다며 좀 격려해주고 보듬어주자. 새론씨 기다리고 있어요. 얼른 돌아와서 좋은 작품 해 주세요~~**
?
ㄴㄴㄴㄴ
김진
연애 한다고 올린 것도 아니고 김수현씨와 같이 찍었던 사진을 올리고 싶어서 올릴수도 있는거지 비공개 하기라고 했던 사진도 아닐텐데...막상 오해를 살까봐 바로 지운것 같은데 너무 한사람을 바보로 만드는것 같아서 안타 깝네요 김새론씨 힘내세요 기자님들도 좋은 기사만 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