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서 기자] 가수 현아가 공개연애 중인 남자친구 용준형의 신곡 홍보에 나섰다.
25일 현아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용준형의 신곡 ‘투모로우’ 뮤직비디오 링크와 함께 티저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용준형은 새 EP ‘뷰티풀 디스토피아'(Beautiful Dystopia)를 발매하며 연예계 컴백에 나섰다. 용준형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긴 앨범에는 그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총 5곡의 노래가 담겨있다.
용준형의 컴백 소식에 현아는 그의 신곡을 직접 응원하는 등 공개적으로 지지하고 있다.
현아와 용준형의 연애는 지난 1월 공개됐다. 당시 두 사람은 손을 잡고 걸어가는 뒷모습 사진을 올리며 직접 열애를 공개했다. 양측 소속사는 “사생활”이라며 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용준형은 유로 팬커뮤니티를 통해 “서로 긍정적인 에너지 받으면서 잘 지내고 있으니 예쁘게 지켜봐달라”라며 직접 연애를 인정했다.
지난 16일에는 두 사람이 방콕 한 공항에서 손을 잡고 돌아다니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편안한 차림을 한 두 사람은 손을 꼭 잡은 채 자신들을 알아보는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한편, 현아는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가수 던과 공개열애를 이어왔다. 두 사람은 SNS를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지만, 지난해 4월 결별 소식을 전했다. 결별 후에도 현아는 자신의 SNS에서 던의 흔적을 지우지 않아 화제를 모았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현아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