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성훈 기자] 배우 이상엽이 결혼 소감을 전했다.
25일 이상엽은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결혼식 사진을 올렸다. 그는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멋진 친구를 만났다”라며 남은 모든 순간을 후회 없이 사랑하고 행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상엽은 이어 자신과 아내를 축복해 준 이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는 팬, 친구, 가족에게 한층 더 깊어진 사람으로서, 배우로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이상엽은 24일 서울 소재의 한 호텔에서 연하의 비연예인 아내와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국민 MC’ 유재석이 사회를 맡았고 그룹 멜로망스가 축가를 부르는 등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으며 결혼식을 마무리했다.
평소 이상엽은 아내에 관한 넘치는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지난 1월 이상엽은 예능 ‘편스토랑’에 출연, 아내에 관해 “날 오롯이 봐주는 사람. 베스트 프렌드”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10월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도 이상엽은 아내와 함께 있으면 편안함을 느끼고 무엇보다 재밌다고 설명했다. 그는 “내 눈에 너무 예쁘다”라며 ‘아내 바보’ 면모를 보였다.
결혼하면서 인생 제2막을 시작하게 된 이상엽과 그의 아내에게 응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하 이상엽 전문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멋진 친구를 만났습니다.
남은 모든 순간
후회없이 사랑하고 행복하겠습니다.
저희가 함께할 새로운 봄의
첫날을 축복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 올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늘 응원해 주시는 모든 팬분들, 친구들, 가족들에게
한층 더 깊어진 사람으로써, 배우로써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이상엽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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